개관 80년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 1억명 돌파

허윤희 기자 2025. 12. 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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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사람들 모습. /장련성 기자

1945년 12월 3일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이 80년 만에 누적 관람객 1억명을 돌파했다. 올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이후 올해까지 80년간의 누적 관람객이 1억66만9308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개관 당시인 1946년 대비 46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11월 30일 기준 연간 관람객은 581만4265명. 최근 관람 추세라면 이르면 다음 주에 6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관람객이 600만명을 넘는 건 1945년 국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이다. 지난 10월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600만명이라는 초유의 기록까지 넘보게 됐다.

박물관은 “지난 80년동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현재 관람객 규모로 세계 5위권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K컬처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고 했다. 소장품은 1946년 4만6882점에서 올해 43만8366점으로 9배 증가했고, 시설 규모도 1945년 경복궁 내부 6916㎡에서 시작해 현재 14만6755㎡로 21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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