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파운드 제안 거절’ 모하메드 살라, 시즌 첫 베스트11 제외 굴욕...사우디에서 여러 팀에서 경쟁 붙었다

서정환 2025. 12. 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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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가 사우디로 갈까.

리버풀이 이겼지만 살라가 웃지 못했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33세의 살라는 전성기가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우디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살라는 지난 여름 사우디에서 5억 파운드(약 9745억 원)의 충격적인 제안을 받았다. 살라는 거절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살라지만 올 시즌은 4골, 2도움으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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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가 사우디로 갈까. 

리버풀은 30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 7승6패의 리버풀은 8위다. 

리버풀이 이겼지만 살라가 웃지 못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살라는 교체명단에서 대기했지만 출전기회가 없었다. 올 시즌 살라의 첫 베스트11 제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과 관계가 틀어진 살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33세의 살라는 전성기가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우디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살라는 지난 여름 사우디에서 5억 파운드(약 9745억 원)의 충격적인 제안을 받았다. 살라는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에서 다시 살라에게 제안을 하고 있다. 알 힐랄과 알 카디시야가 살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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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살라지만 올 시즌은 4골, 2도움으로 부진하다. 이집트출신 살라는 중동리그 진출에 큰 거부감이 없다는 관측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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