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방민아, 영화 같았던 발리 극비 결혼 사진 공개

배선영 기자 2025. 12. 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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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과 방민아의 극비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온주완과 방민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각각 결혼식 현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결혼식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 달 29일 발리 한 특급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낭만적인 야외 결혼식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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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온주완 방민아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의 극비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온주완과 방민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각각 결혼식 현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결혼식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 사진 | 온주완 방민아 개인 계정

또 비치에 마련된 버진로드에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웨딩 화보를 통해 행복한 결혼식 당일의 모습이 전해진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 달 29일 발리 한 특급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낭만적인 야외 결혼식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처음 만나 연예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로 재회하며 10살 나이 차이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민아는 결혼 발표 후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라고 온주완과 맞을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어 "저, 행복해요"라고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설렘을 자랑했다.

온주완은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축하 연락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민아의 팬들에게도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씨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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