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나…담배·술 안녕” 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이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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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 이후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김수용과 전화 통화를 했다.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혈관확장술을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저승에 갔더니 아직 명단에 없는데 왜 왔냐, 돌아가라고 해서 '네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왔다"고 위트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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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는 ‘집순이는 연애 어떻게 해? 집순이/집돌이 특징 여기 다있음 집순이/집돌이 자랑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김수용과 전화 통화를 했다.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혈관확장술을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저승에 갔더니 아직 명단에 없는데 왜 왔냐, 돌아가라고 해서 ‘네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왔다”고 위트있게 말했다.
이어 “기사에서 과로가 원인이라고 했는데 과로 때문이 아니다. 이렇게 다시 웃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죽었었던 사람이라 가치관도 달라진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며 “애연가였는데 담배는 이제 안녕이다. 안 먹을 걸 버킷리스트 술, 담배, 햄버거, 콜라, 구운 고기 등은 안 먹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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