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판사 출신' 윤유선 남편에 변호 의뢰 "큰 소송 해야 될 듯" ('배달왔수다')

이우주 2025. 12. 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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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수다' 이영자가 윤유선 남편인 이성호 변호사에게 의뢰를 예고했다.

이에 이영자는 "친한 사람들한테 연락을 해보자"며 강부자의 지인 윤유선에게 전화를 했다.

이영자는 "남편은 판사 그만 두셨냐"고 근황을 물었고 윤유선은 "그만뒀다"고 답했다.

김숙과 이영자는 강부자의 애착인형이 됐다는 조우종도 급히 섭외해 강부자를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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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달왔수다' 이영자가 윤유선 남편인 이성호 변호사에게 의뢰를 예고했다.

3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 이영표,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문자가 강부자라는 얘기에 김숙은 "선생님을 잘 모르는데 잘 모셔야 되는데 걱정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친한 사람들한테 연락을 해보자"며 강부자의 지인 윤유선에게 전화를 했다. 김숙은 "(강부자에게) 조심해야 될 게 뭐가 있냐"고 물었고 윤유선은 "솔직하게 다 해도 되고 두 분은 유쾌하고 재밌으니까 선생님이 엄청 좋아하실 거 같다. 예의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라고 밝혔다.

윤유선의 남편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담당 판사였던 이성호. 이영자는 "남편은 판사 그만 두셨냐"고 근황을 물었고 윤유선은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숙이랑 법적 문제가 있을 거 같은데 개업했냐"고 물었고 윤유선은 "로펌에 갔다"며 웃었다. 이영자는 "로펌이 낫지"라며 "큰 소송을 해야 될 거 같다. 오랜만에 아주 목돈 들어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과 이영자는 강부자의 애착인형이 됐다는 조우종도 급히 섭외해 강부자를 만나러 갔다. 조우종은 강부자와 인연을 맺은 지 15년이 됐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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