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상 공격 곧 시작"…마두로, 숙소·전화 수시변경
【 앵커멘트 】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침공'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타깃이 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숙소와 휴대전화를 수시로 바꾸며 미군 공격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 공습 작전을 조만간 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지상 공격도 곧 시작합니다. 그쪽이 훨씬 쉽거든요. 그들이 어떤 경로를 사용하는지,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어 미국에 마약을 판매하는 모든 국가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논란이 된 마약 밀수선 '2차 공격' 문제도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마약을 제조해서 미국으로 들여보내는 누구든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베네수엘라 본토에 대한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고 분석했고,
정치권에서는 "전쟁은 의회의 권한"이라는 반발도 터져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척 슈머 /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트럼프가 육상 공격을 명령한다면, 그것은 전쟁 행위이며 의회는 '전쟁 권한법'을 발동할 것입니다. 전쟁 결정은 의회의 권한입니다."
실제 카리브해 인근에서는 미군의 군사 훈련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타깃이 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연일 군중집회를 열며 반전 여론을 결집하는 한편,
미군의 정밀 타격과 특수부대 작전에 대비해 숙소와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이곳 워싱턴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유수진 그 래 픽: 염하연·최지훈
#트럼프 #마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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