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경제적 고충 고백.. "요즘 어려워..유튜브 채널도 마이너스"[스타이슈]

정은채 기자 2025. 12.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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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1년에 30억을 번다는 '상상 소득설'을 직접 부인하며 자신도 쉽지 않다고 솔직히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 [아나고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서 장성규는 자신의 드림하우스에 대해 "경기도권 조용한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희망과 로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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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장성규가 29알 오전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E채널 2025.09.29 /사진=이동훈 photoguy@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1년에 30억을 번다는 '상상 소득설'을 직접 부인하며 자신도 쉽지 않다고 솔직히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 [아나고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를 임장하며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만리장성규' 영상화면 캡쳐
김인만 소장은 6·27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던 중 "우리 장성규 씨가 열심히 해서 1년에 30억 정도 벌어"라고 가정해 예를 들었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그렇게 벌어?"라고 장성규의 반응을 떠봤다.

이에 장성규는 "아니다. 어렵다. '만리장성규' 채널도 마이너스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만리장성규' 영상화면 캡쳐
또한 장성규는 가장 인상 깊었던 집에 대한 추억도 꺼냈다. 그는 "성북동 회장님 댁에 생일날 초대받아 간 적 있다. 지하로 내려갔는데 와인 창고가 두 방이 있는데, 어느 한 병을 들어보이시더니 한 병당 1억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예상 밖의 규모에 놀랐던 당시 상황을 전하며 촬영 현장에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서 장성규는 자신의 드림하우스에 대해 "경기도권 조용한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희망과 로망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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