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강하지만, 우리도 아직 100% 아니야" 자신감 넘치는 김길리의 첫 올림픽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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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이란 어린 나이에 가장 큰 무대에 나서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주종목으로 꼽히는 1,500m와 계주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하며 2달 남은 2026 동계올림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길리는 지난 2일 네덜란드 도르드헤르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를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길리는 3차 대회에 이어 4차 대회에서도 주종목인 1,500m에선 눈부신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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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공항] 이정엽 기자= 21살이란 어린 나이에 가장 큰 무대에 나서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주종목으로 꼽히는 1,500m와 계주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하며 2달 남은 2026 동계올림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길리는 지난 2일 네덜란드 도르드헤르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를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길리는 "1,500m 경기에서는 운도 잘 따라줬고, 경기가 잘 풀려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잘 풀리지 않은 경기도 있고, 아쉬운 경기도 있었다"며 3~4차 대회를 돌아봤다.
김길리는 3차 대회에 이어 4차 대회에서도 주종목인 1,500m에선 눈부신 성과를 냈다. 특히 4차 대회에선 1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3위에 위치했던 그는 최민정(성남시청)이 바깥쪽 코스를 공략하는 순간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 자리를 가로챘다. 이후 선두를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길리는 "민정이 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시합에 집중하다 보니 본능적으로 그런 움직임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길리는 1,500m를 제외하면 본인의 기량을 100% 다 보여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김길리는 "솔직히 아쉬웠던 경기가 더 많았다"며 "1,000m 경기에서는 1~4차 대회를 통합해서 결승을 한 번밖에 가지 못해서 아쉬웠고, 500m에서는 자신있게 운영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며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했다.
오는 2026년 2월 열리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한국의 아성을 위협할 국가로는 캐나다가 꼽힌다. 특히 신흥 강자로 떠오른 코트니 사라울트(캐나다)의 기세가 매섭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김길리는 자신 있게 우리도 더 보여줄 것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선수들이 많이 올라온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도 100%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끌어 올리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대회가 올림픽이라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남은 기간 동안 훈련할 때 좀 더 진심으로 임해서 체력적인 부분과 스피드를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길리는 "올림픽에선 주종목인 1,5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고 단체전에서도 너무 잘하고 싶다"면서도 "다른 종목에서도 욕심나는 것은 사실"이라며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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