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와 승점 4점 차' 요시하라 감독 "우리의 힘을 기르는 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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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3위 도약을 노린다.
흥국생명은 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도로공사는 지난 10월 21일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개막전에서 패했지만,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이어진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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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흥국생명이 3위 도약을 노린다.
흥국생명은 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현재 5승 6패(승점 16)로 5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3위 페퍼저축은행(6승 5패, 승점 17)과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이날 승점 3을 챙긴다면 2위 현대건설(6승 6패, 승점 20)과의 차이도 승점 1까지 줄일 수 있다.
다만 도로공사는 쉽지 않은 상대다. 이날 전까지 도로공사는 10승 1패(승점 28)를 기록, 선두 독주 체제에 접어들었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현재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10월 21일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개막전에서 패했지만,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이어진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다면, 7일 예정된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12연승도 바라볼 수 있다. 도로공사의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21-2022시즌 달성했던 12연승이다.
경기에 앞서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했지만 풀세트까지 가는 위력을 보여줬다. 요시하라 감독은 "도로공사는 공격수들이 갖춰져 있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도전 정신에 맞춰 준비했다. 제대로 싸워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2위 싸움이 치열한 부분은 동기부여에도 연결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힘을 기르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힘을 기르지 못하면 더 이상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이탈한 이고은에 대해서는 "복귀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상태로 돌아와서 바로 활약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잘 준비하고 있다. 선수랑 상의하면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앞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흥국생명에 대해 "기복이 있는 팀"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요시하라 감독은 "말씀 그대로다. 인터뷰 때마다 항상 누가 나갈지 모른다고 해왔다. 선수들 개인 기복에도 영향이 있는 편이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하는 날도 있지만 없는 날도 있다. 그래서 훈련 때붙 자신감을 갖길 강조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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