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강’ 도공 감독의 “기복이 크다” 지적, 흥국생명 감독 반응은? [MK현장]
시즌 초반 ‘1강 4중 2약’ 판도인 V-리그 여자부, ‘절대 1강’ 도로공사와 도약을 노리는 흥국생명이 맞붙는다.
양 팀은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5-26시즌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0승 1패 승점 2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로공사와 5승 6패 승점 16점으로 5위에 머물러 있지만 2위와 승점 격차가 4점에 불과한 흥국생명의 대결이다.
도로공사가 유리해 보이지만, 지난 10월 25일 김천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는 5세트 접전 끝에 3-2로 겨우 이겼기에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

흥국생명의 최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그는 “못할 때와 잘할 때의 기복이 너무 크다”며 상대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그는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팀이 가지고 있는 기본 선이 있는 것인지 그것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어떻게 보면 외국인 선수가 높은 블로킹에서 공격을 얼마나 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많다. 거기에 맞춰 준비했다”며 생각을 전했다.
‘기복이 크다’는 상대 감독의 지적,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부임 첫 해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고정된 선발 라인업없이 팀을 운영중인 그는 “항상 경기에 누가 나설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지만, 개인의 기복도 영향이 있는 편이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이할 수 있는 날이 있고, 없는 날도 있기에 훈련 때부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복을 줄이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로공사에 대해 “공격력을 갖춘 공격수들이 있는 좋은 팀”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도전 정신을 갖고 제대로 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고 있는 그는 “우리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을 향해가며 힘을 기르지 못하면 더 이상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며 순위 경쟁에 대한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의 힘을 키우는 것이 먼저임을 강조했다.

김종민 감독은 “러닝까지는 소화하고 있다. 상태가 심하지는 않은데 오늘 경기는 안 뛴다. (전)새얀이하고 (김)세인이하고 둘이 준비를 많이 했기에 두 선수를 돌려가며 쓸 것”이라고 예고했다.
어깨 부상으로 재활중인 배유나의 경우 “재활 기간을 길게 잡고 준비하고 있다. 볼 훈련도 가능하지만, 일부러 늦추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도로공사는 신인 이지윤이 배유나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상황. 김 감독은 “(이)지윤이도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 오고 있기에 가장 어려운 시기 유나가 투입될 수 있다면 좋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 지윤이도 신인이고 처음부터 들어가서 활약하고 있기에 조금 더 능력치를 보여주고 코트에서 더 할 수 있다면 성장 가능성도 보이기에 그 부분도 생각 중”이라며 실력 위주의 기용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서채현에게 주전 세터를 맡기고 있는 그는 “리그가 6라운드까지 있기에 선수층이 두터운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성장할 필요가 있다”며 긴 시즌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말했다.
[인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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