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북중미 월드컵서 '코너킥 판정 VAR 적용' 검토

안영준 기자 2025. 12. 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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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코너킥 판정에도 비디오판독(VAR)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시간) "FIFA가 내년 6월 열릴 북중미 월드컵에서 코너킥 판정에 VAR 적용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코너킥 역시 경기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FIFA는 코너킥까지 VAR로 살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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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득점 상황·페널티킥 여부·퇴장 판정에 적용
축구 경기에서 VAR을 확인하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코너킥 판정에도 비디오판독(VAR)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시간) "FIFA가 내년 6월 열릴 북중미 월드컵에서 코너킥 판정에 VAR 적용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10월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의에서는 해당 안건이 한 차례 거부된 바 있지만, FIFA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시 도입을 시도해 시범 운영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VAR은 득점 상황, 페널티킥 여부, 직접 또는 오인 퇴장 판정 등 4가지 상황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코너킥 역시 경기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FIFA는 코너킥까지 VAR로 살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IFAB는 지난 10월 이사회 당시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한 경우'까지 VAR을 활용하기로 잠정 합의했었다.

다만 코너킥의 경우는 아직 적용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BBC는 "한 경기에서 코너킥은 20개씩 나오기도 한다"면서 "코너킥까지 VAR에 적용하기엔 아직 인프라 한계가 있어, 경기 시간이 과도하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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