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깜짝 고백…"나 혼자 전도연과 멜로 찍는다고 생각하고 촬영했다" ('자백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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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전도연과의 호흡을 돌아보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를 듣던 전도연은 동의하며 "백동훈 검사가 윤수를 사진으로 처음 본다. 그때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스스로 느꼈을 거라 생각했다. 박해수가 제 캐릭터를 좋아만 하면 되냐고 이야기했었다"라고 박해수와 호흡을 맞췄던 과정을 돌아봤다.
박해수와 전도연의 밀도 있는 감정선이 돋보이는 '자백의 대가'는 이번 달 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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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박해수가 전도연과의 호흡을 돌아보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정효 감독과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살인 사건으로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다.
이정효 감독은 '자백의 대가'라는 독특한 제목에 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들의 자백에서 얻게 되는 대가, 그리고 자백을 함으로써 이들이 성취한다는 대가적인 면이 중의적으로 읽히길 바랐다. 의문스러운 인물에 관해 여러 의견을 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굿와이프'(2016) 이후 이정효 감독과 9년 만에 재회한 전도연은 "사실, 감독님께 처음 제의받았을 때는 대본을 안 주셨고, 제목도 몰랐다. 두 여자가 등장하는 스릴러라는 이야기만 들었다"라고 캐스팅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굿와이프' 때 감독님과 호흡이 좋았고, 그 작품을 좋아해서 다음에 감독님과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릴러라는 장르를 안 해봐서 장르적으로도 호감이 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고은은 "4~5년 전, 이 작품이 기획될 당시에 대본을 본 적이 있다. 당시엔 가벼운 마음으로 봤었다. 이후 전도연 선배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받았는데, 그때 봤던 대본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더 고민할 것이 없었고, 무조건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과정을 설명했다.

두 인물의 비밀을 파헤치는 검사 백동훈 역을 맡은 박해수는 "이번 캐릭터는 완벽한 의상을 추구하는 냉철한 이미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냉소적인 방어 기제가 있어 두려움이 많은 인물로 만들어 가려했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의감 있는 인물이라기보다는 개인적 욕망이나 집착 같은 동기가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의 장르를 착각하고 멜로라 생각하고 찍었다. 잘 보이지 않겠지만 홀로 '고백의 대가'라는 작품에 임한다는 욕심이 있었다"라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를 듣던 전도연은 동의하며 "백동훈 검사가 윤수를 사진으로 처음 본다. 그때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스스로 느꼈을 거라 생각했다. 박해수가 제 캐릭터를 좋아만 하면 되냐고 이야기했었다"라고 박해수와 호흡을 맞췄던 과정을 돌아봤다.
박해수와 전도연의 밀도 있는 감정선이 돋보이는 '자백의 대가'는 이번 달 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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