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등 전국 대형 스타디움, K팝 공연할 수 있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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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국회 의결로 내년도 부처 예산이 7조8,55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공연환경개선 지원 80억 원,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예산 38억 원 , 영상 국제협력 제작 30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70억 원, 출판 및 지역서점 지원 60억 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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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K컬처 300조 원 시대' 비전 실현 초점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국회 의결로 내년도 부처 예산이 7조8,55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보다 7,883억 원(11.2%) 증가한 규모다. 문체부는 이재명 정부의 'K컬처 300조 원 시대' 비전을 위해 콘텐츠 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국민이 함께 누리는 관광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부문이 2조6,654억 원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올해보다 2,830억 원(11.9%) 늘어난 것으로 △K아트 청년창작자 지원(180억 원, 신규) △K뮤지컬 지원(244억 원, 올해 대비 214억 원 증액) △예술인 복지금고(50억 원, 신규) △예술산업 금융지원(융자 200억·보증 50억 원, 신규) △청년문화예술패스(361억 원, 191억 원 증액) △통합문화이용권(2,915억 원, 279억 원 증액) 등이 포함됐다.
콘텐츠 부문(1조6,177억 원)은 올해보다 3,443억 원이 늘어 가장 증가폭이 컸다. △K콘텐츠 펀드 출자(4,300억 원, 1,350억 원 증액)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238억 원, 158억 원 증액) △K콘텐츠 복합문화공간 조성(155억 원, 150억 원 증액) △게임 제작환경 인공지능 전환 지원(75억 원,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399억 원, 96억 원 증액) 등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지역 종합경기장을 활용한 '대중음악 공연환경개선 지원'은 전국 종합운동장 가운데 일부를 대형 K컬처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신규 사업으로 120억 원이 책정된다. 사업 대상은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하더라도 잔디가 상하지 않도록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의 특수 매트를 임대해 설치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이 사업과 관련돼 있다.
관광 부문은 1조4,804억 원이 편성돼 올해보다 1,327억 원(9.8%) 증가했다. 체육 부문은 1조6,987억 원으로 248억 원(1.5%) 늘었다.
정부가 지난 9월 제출한 예산안(7조7,962억 원)과 비교하면 국회 심사 과정에서 593억 원이 증가했다. 대중음악 공연환경개선 지원 80억 원,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예산 38억 원 , 영상 국제협력 제작 30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70억 원, 출판 및 지역서점 지원 60억 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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