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시티 제치고 '본머스 공격 만능' 세메뇨 영입전 선두 '1263억 바이아웃 발동'

강필주 2025. 12.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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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가나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25, 본머스) 영입전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소셜 미디어(SNS) '인디카일라 뉴스'를 인용,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세메뇨 영입 경쟁에서 앞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과 달리 맨시티는 세메뇨 영입을 위해서는 '간판급 선수 매각'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어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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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이 가나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25, 본머스) 영입전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소셜 미디어(SNS) '인디카일라 뉴스'를 인용,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세메뇨 영입 경쟁에서 앞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과 달리 맨시티는 세메뇨 영입을 위해서는 '간판급 선수 매각'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어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분위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시티는 세메뇨 계약서에 포함된 6500만 파운드(약 1263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노리고 있다. 1월 발동되는 이 옵션이 맨시티에 세메뇨 영입 기회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 내부에서는 "단순히 투자하기엔 큰 부담"이라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재정 규정, 급여 구조를 고려할 때, 고액 연봉 혹은 고가 매각이 가능한 선수에 대한 처분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다.

반면 리버풀은 구조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본머스에서 기술이사로 일했던 리처드 휴즈가 현재 리버풀에 합류해 있어, 협상 과정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격 자원 중 하나다.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모든 공격 포지션에서 뛰며 속도와 마무리, 예측하기 어려운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키웠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 6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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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여름까지 세메뇨와 계약한 본머스는 이번 여름 세메뇨에게 쏟아지는 여러 제안을 거절했다. 그렇지만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겨울 시장에서는 세메뇨의 관심을 막아 세우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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