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끝나자마자 설 연휴 노리는 여행 특가전 일제히 시작
블랙프라이데이는 끝났지만 여행업계의 특가 경쟁은 멈추지 않는다. 특히 12월은 설 연휴를 겨냥한 ‘연초 여행 수요’ 공략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나자마자 각사들은 준비해 둔 이벤트를 일제히 공개하며 설 연휴 예약 선점에 나섰다.
내년 설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다. 여기에 19~20일 이틀 연차를 더하면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다. 올해 추석과 비슷해 내년 설에도 장거리 여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에도 아직 지갑을 닫지 않았다면 지금이 설 여행을 준비할 적기다.

여행이지의 대표 장거리 상품 ‘스위스·이탈리아 9일’은 취리히 인·로마 아웃 구성으로 효율적인 동선이 특징이다. 스위스 루체른·체르마트, 이탈리아 베니스·피렌체·로마·포지타노 등 주요 도시를 두루 방문하며 알프스 풍경부터 지중해 감성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티본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현지 미식도 포함했다.
단거리 대표 상품 ‘싱가포르 5일’은 글로벌 체인 호텔에 숙박하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리버 원더스 △머라이언 파크 △센토사 섬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미슐랭 빕 구르망 맛집 2곳과 칠리크랩·스팀보트 등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서유럽·동유럽·스페인·포르투갈·미서부·태국 방콕·인도네시아 발리·일본 홋카이도 등 다양한 인기 여행지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기획전은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숙박·패키지·액티비티·투어·티켓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90% 할인을 제공한다. 약 1000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준비했으며 대한항공·진에어·에티하드항공 등 주요 항공사 전 노선에서 최대 30% 할인을 적용했다. 일본 오키나와·규슈·홋카이도 렌터카 상품도 20% 할인한다.
여행 편의를 높이는 제휴 서비스도 강화했다. 짐 배송 플랫폼 ‘굿럭’,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협업해 여행 중 짐 보관과 세탁을 지원한다.
추가 특가 혜택으로는 △여행 크리에이터 단독 특가 △매일 밤 8시 ‘라이브 반짝 특가’ △0원 래플 △숙박·투어 할인 쿠폰 △최대 6만 원 제휴카드 혜택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선 자유여행·세미 패키지·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상품군을 넓혀 선택지를 강화했다. 골프, 크루즈 등의 테마형 상품과 하이클래스 카테고리 강화로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선착순 할인 △카드 청구할인 △캐시백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진택 모두투어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다시 찾아온 긴 설 연휴를 활용해 미주·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단거리 인기 지역은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라며 “지금이 설 여행을 확정할 최적의 타이밍이며 2026년 첫 여행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30대가 선호하는 ‘휴양지 드림팀’에는 태국 푸껫·필리핀 보홀·하와이를 포함한다. 30~40대를 겨냥한 ‘취향저격팀’에는 중국 장자제(장가계)·쿤밍(곤명)·일본 시라하마·이집트 등의 여행지로 꾸렸다. 테마여행 플랫폼 ‘여담’의 현지투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세대별 취향을 확실하게 저격하고 2025년의 마지막 여행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THE 찐한세일’을 준비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특가 상품과 함께 푸껫 항공권 당첨 기회까지 놓치지 말고 한진관광과 함께 2025년의 완벽한 마무리를 준비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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