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온라인 소비' 7년 새 폭발…결재금액 37.3배·51.2배 늘어

이창우 기자 2025. 12. 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일 '최근 광주·전남지역 고용 현황·시사점 보고서'와 함께 공개한 온라인 소비 데이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인터넷쇼핑 결제가 최근 7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인터넷 결제건수는 2017년 1만8068건에서 2024년 122만7998건으로 약 68배 증가했다.

2017년 전남 결제 건수는 1만3831건에서 2024년 156만4792건으로 약 113배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은 "비대면 소비 정착…소비 구조 변화 뚜렷“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5일 온라인지역센터에서 영암에서 재배한 햇배와 K-멜론에 대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일 '최근 광주·전남지역 고용 현황·시사점 보고서'와 함께 공개한 온라인 소비 데이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인터넷쇼핑 결제가 최근 7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인터넷 결제건수는 2017년 1만8068건에서 2024년 122만7998건으로 약 6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결제금액은 11억5400만원 수준에서 431억원으로 급증했으며 7년간 약 37.3배 늘어났다.

전남지역 증가 폭은 더 컸다. 2017년 전남 결제 건수는 1만3831건에서 2024년 156만4792건으로 약 113배 증가했다.

결제금액은 8억9396만원에서 618억9000여만원으로 약 69.2배 확대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기간인 2021년 이후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며 온라인 소비 전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전남 합산 기준으로도 증가세는 뚜렷했다.

결제건수는 2017년 3만1900여건에서 2024년 279만2800여건으로 약 88배 증가했다.

결제금액은 20억5000여만원에서 1조49억9000여만원으로 약 51.2배 확대됐다.

한은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후 비대면 소비가 생활화되고 간편결제·배송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온라인 소비가 빠르게 늘어났다"며 "전남은 농촌 지역 비중이 높음에도 온라인 소비 증가가 두드러져 지역 소비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