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정수 "못 온 연예인만 70명..박수홍 축의금 보냈다" 불화설 일축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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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가 박수홍과 불화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에 윤정수는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안 왔냐', '박수홍 씨와 또 불화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연예인 못 온 사람이 70명이 넘는다. (준비한) 스테이크가 남아서 내가 좀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다.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다 두둑하게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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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DJ 윤정수는 "결혼 기사가 많이 나서 부끄럽다"며 "이번 주만 요란 떨겠다. 짜증 나겠지만 조금만 참아 달라"고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절친으로 알려진 박수홍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불화설을 부추겼다.
이에 윤정수는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안 왔냐', '박수홍 씨와 또 불화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연예인 못 온 사람이 70명이 넘는다. (준비한) 스테이크가 남아서 내가 좀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다.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다 두둑하게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수홍 씨도 나에게 축의금을 보내줬다"고 박수홍과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액수를 얘기할 수 없지만, 남창희한테 '연예인한테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왔다'고 자랑했다"며 "여러분들의 오해, 그리고 말을 꺼내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이야기 원치 않는다"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차단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는 후배 코미디언 김숙과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 가수 이무진이 불렀다.
이밖에 이홍렬, 김학래, 김국진, 강호동, 유재석, 남희석, 박명수, 김구라, 김한석, 유세윤, 김지선, 박준형, 김지혜, 심진화, 김원효, 쿨 김성수, 류시원, 최희, 육중완, 윤택, 임형준, 이광기, 윤다훈, 김지선, 헤이즈, 서효림, 정원관, 홍석천, 이동준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윤정수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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