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U9, 창단 1년 만에 우승 맛봤다... MVP는 에이스 조윤우

조형호 2025. 12.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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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삼성 U9 대표팀이 창단 1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 '2025 상주곶감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9부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리틀썬더스배 준우승과 아산스마트배 3위에 이어 창단 1년 만에 감격스러운 우승을 맛본 성북 삼성 U9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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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 U9 대표팀이 창단 1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 ‘2025 상주곶감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9부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스타트는 불안했다. 원주 YKK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정이현과 이채원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12-17로 석패했으나 곧바로 창원 LG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조윤우와 이희성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간 성북 삼성은 진호근과 김수호, 김로운, 홍지오가 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19-10 승리를 선물했다. 예선 1승 1패를 기록한 성북 삼성은 8강으로 향했다.

입상권을 앞둔 관문에서 센터 이채원이 해결사로 우뚝 섰다. 이채원은 전주 KCC를 상대로 홀로 10점을 책임지는 등 골밑을 지배했고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성북 삼성은 전주 KCC를 18-1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행 티켓을 두고 성북 삼성과 격돌한 건 예선에서 성북 삼성에 1패를 떠안겼던 원주 YKK. 결승 진출을 앞두고 간절함을 한껏 끌어올린 성북 삼성이 리벤지 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전을 주고 받았다. 승부의 추는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았고 1점 차 리드가 오고 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1점을 뒤졌던 성북 삼성이 이준서의 자유투 2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14-13으로 승리한 성북 삼성이 결승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결승 상대는 강호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올라온 부산 더그릿. 그러나 에이스 조윤우가 활약한 성북 삼성이 더 강했다. 성북 삼성은 경기 내내 강력한 프레스 수비를 가했고 1점 차 박빙 승부 끝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10-9로 더그릿을 꺾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조윤우는 MVP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리틀썬더스배 준우승과 아산스마트배 3위에 이어 창단 1년 만에 감격스러운 우승을 맛본 성북 삼성 U9 대표팀. 이들은 U11 대표팀 형들에 바톤을 이어 받아 전성기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_성북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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