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2연승 멤버’+‘정관장 복귀’ 변준형, “KCC전, 꼭 이기고 싶다”

손동환 2025. 12. 3.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 정관장은 오는 4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그때 변준형(188cm, G)이 유도훈 정관장 감독의 앞으로 지나갔고,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중국전 2연승 멤버 아니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변준형은 "선수들 모두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준비한 것 역시 너무 잘됐다. 그래서 너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중국전 2연승'의 원동력부터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4일) KCC전을 꼭 이기고 싶다”

안양 정관장은 오는 4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산 KCC와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정관장은 3일 오전 안양에서 출발했다. 부산까지 긴 거리와 긴 시간을 이동했다. 숙소에 잠깐 짐을 푼 후, 사직실내체육관으로 건너왔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선수단보다 5분 정도 먼저 왔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숙소에서 체육관까지 걸어왔다. 5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라며 먼저 온 이유를 이야기했다.

그 사이, 선수들이 도착했다. 선수들의 도착 시간은 약 2시 40분. 사직실내체육관 메인 코트 사용 시간은 오후 4시까지였다.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오후 7시부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 해서다.

그런 이유로, 선수들은 몸을 빨리 풀었다. 스트레칭과 런닝 등으로 몸을 달궜다. 그때 변준형(188cm, G)이 유도훈 정관장 감독의 앞으로 지나갔고,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중국전 2연승 멤버 아니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변준형도 “(중국전 2연승이) 12년 만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과 변준형 모두 미소를 지은 이유. 앞서 이야기했듯,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지난 11월 28일과 12월 1일에 열린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중국을 연달아 꺾었기 때문이다. 특히, 12월 1일 경기에서는 한때 30점 차 이상으로 앞설 정도로, 중국을 압도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변준형은 ‘중국전 2연승 멤버’ 중 하나였다. 비록 백업 가드로 나섰지만, 볼 핸들러 역할을 충실히 잘해줬다. 출전 시간 대비 뛰어난 활약을 거뒀다.

변준형은 “선수들 모두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준비한 것 역시 너무 잘됐다. 그래서 너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중국전 2연승’의 원동력부터 이야기했다.

이어, “사실 중국으로 원정 경기를 갔을 때, 음식이 맞지 않았다. 다들 힘들어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들을 극복했다. 그게 홈 경기까지 좋게 이어졌던 것 같다”라며 중국 원정 경기를 터닝 포인트로 덧붙였다.

그리고 “대표팀에서도 고참 축에 속했다. 형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고,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다. 그래서 원정 경기 때는 긴장했던 것 같다. 하지만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특히, 주전들(이정현-이현중-안영준-이승현-하윤기)이 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나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계속해 “나라의 부름을 받아야, 대표팀에 갈 수 있다. 이번 대표팀 또한 영광스러웠다. 무엇보다 중국에 2연승을 거뒀다.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 게 더 영광스럽다”라며 ‘중국전 2연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대표팀에서의 좋은 기억을 당분간 잊어야 한다. KBL이 오는 4일부터 2025~2026시즌을 재개해서다. 앞서 언급했듯, 정관장은 4일 KCC와 붙는다. 변준형은 허훈(180cm, G)과 허웅(185cm, G)으로 구성된 KCC 백 코트 자원들과 맞대결한다.

그래서 변준형은 “소속 팀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 내일(4일) 경기 역시 꼭 이기고 싶다. 그렇게 하려면, 팀의 좋은 합에 해를 끼치면 안 된다.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라며 KCC전에 임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현실에서 해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았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