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조준희+박승재 33P 합작’ 삼성, 소노 꺾고 첫 승 사냥 성공

김성욱 2025. 12.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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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D리그 첫 승을 올렸다.

서울 삼성은 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4–60으로 꺾었다.

삼성은 KBL 재개 전, 마지막 D리그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삼성은 소노의 마지막 공격을 무위로 돌리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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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D리그 첫 승을 올렸다.

서울 삼성은 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4–60으로 꺾었다. D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KBL 재개 전, 마지막 D리그 경기를 펼쳤다. 정규리그를 대비하기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삼성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연거푸 외곽포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삼성은 외곽에서 맞불을 놨다. 조준희(189cm, G)와 윤성원(196cm, F)이 3점포를 적중시켰다.

박승재(178cm, G)가 저돌적인 돌파로 소노의 림을 공략했다. 김한솔(198cm, C)도 점퍼로 득점에 가세했다. 하지만 삼성은 페인트존에서 연이어 점수를 내줬다. 그리고 아쉬운 외곽 대처로 역전까지 허용했다.

삼성의 파울이 늘어났고, 팀파울 자유투로 연이어 실점했다. 황영찬(179cm, G)이 돌파와 자유투 득점을 더해 3점플레이로 반격했다. 삼성은 쿼터 마지막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높였다. 끈질긴 수비로 소노의 공격 기회를 저지했다.

삼성이 2쿼터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준희가 선봉장으로 나섰다. 연속 3점포로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자유투 득점까지 더했다. 하지만 삼성의 턴오버가 늘어났고, 속공 실점으로 연결됐다.

박승재가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4점을 올렸고, 동점(31-31)을 만들었다. 박민우(196cm, F)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후 박승재는 성공적인 수비로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 단독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박민채(183cm, G)의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위기에 처했지만, 김한솔의 점퍼로 만회했다.

삼성의 3쿼터 출발은 좋지 않았다. 약 3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고,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조준희가 3점포와 추가 자유투로 간격을 좁혔다. 박승재도 3점포를 집어넣었다. 삼성이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은 소노의 페인트존 공략에 고전했고, 역전당했다. 윤성원이 풋백 득점을 올렸지만, 삼성은 49-53으로 밀린 채 마지막 쿼터를 맞이했다.

삼성이 외곽을 앞세워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박민채와 조준희가 연이어 3점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황영찬이 투혼을 발휘했다. 한쪽 신발이 벗겨진 채 수비를 이어갔고, 돌파 득점까지 올렸다.

황영찬의 활약은 계속됐다. 레이업을 놓쳤지만, 풋백 득점으로 만회했다. 이어 점퍼까지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은 한차례 공격을 주고받은 끝에, 팽팽한 원 포제션 게임(63-60)을 이어갔다.

황영찬이 경기 종료 23.7초 전,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중 1구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삼성은 소노의 마지막 공격을 무위로 돌리면서 승리를 챙겼다.

사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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