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관장 U10, KBL 드림컵 3위 입상... 단일팀으로 경쟁력 증명했다

조형호 2025. 12. 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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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전에서 예선 탈락, 그리고 두 번째 도전에서 입상까지... 광주 정관장은 성장세를 증명했다.

광주 정관장(경기광주 플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열린 '2025 KBL 유스클럽 드림컵' U10부에 참가했다.

예선에서 조 2위로 본선에 오른 광주 정관장은 준결승까지 오르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

예선에서 청주 KCC, DB A, 소노 A, DB B 등 험난한 조에 편성된 광주 정관장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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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첫 도전에서 예선 탈락, 그리고 두 번째 도전에서 입상까지... 광주 정관장은 성장세를 증명했다.

광주 정관장(경기광주 플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열린 ‘2025 KBL 유스클럽 드림컵’ U10부에 참가했다. 예선에서 조 2위로 본선에 오른 광주 정관장은 준결승까지 오르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

예선에서 청주 KCC, DB A, 소노 A, DB B 등 험난한 조에 편성된 광주 정관장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예선 1경기에서 소노 A에 52-10, 대승을 거두고 산뜻한 출발을 알린 정관장은 이어진 청주 KCC와의 경기에서 37-42로 석패했으나 이후 DB A와 DB B를 각각 32-25, 38-15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 토너먼트에서도 정관장의 기세는 무서웠다. 난적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김선우(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와 임주완(7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정하엘(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의 삼각편대가 맹활약을 펼치며 34-18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한 끝이 아쉬웠다. 하남 KCC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 광주 정관장은 1쿼터 무득점으로 끌려갔고 김선우와 임주완이 추격의 선봉장에 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플릭은 21-28로 패해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수확은 분명했다. 지난 여름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던 KBL 무대 첫 출전에서 죽음의 조에 속해 예선 탈락에 그쳤던 이들이 이번 드림컵에서 단일팀으로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기 때문.

에이스 임주완과 김선우의 굳건함과 정하엘의 높이 경쟁력, 노태윤과 장현규 등의 안정감, 이신우와 조은성, 이진욱 등의 두터운 뎁스까지 광주 정관장은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배상희 원장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도 많았지만 정관장이라는 이름으로 첫 입상을 거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자신감과 경험이 될 것이다. 단일팀으로서 3위를 차지한 아이들을 칭찬하고 싶고 부족한 부분을 차차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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