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계좌에 ‘이 상품’은 꼭 있어야…모르면 손해, 전문가가 꼽았다 [투자360]

홍태화 2025. 12. 3.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투자자나 증권업계에서 가장 관심 많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연금 계좌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퇴직연금 투자백서에서도 연금 고수들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 70%를 유지하면서도 주식 비중을 높이기 위해 채권혼합형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요즘 투자자나 증권업계에서 가장 관심 많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연금 계좌다. 연금 계좌의 특성에 맞춰 좋은 상품을 고르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추천하는 상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연금 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추천했다. 모두 주식과 채권을 담는 혼합형 ETF로 개인연금뿐 아니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서도 100% 편입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ACE 엔비디아채권혼합’ ETF 등 4개 상품을 연금 투자 유망 상품으로 제시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천된 4개 상품은 모두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채권혼합형 ETF다. 개인연금뿐 아니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서도 100% 편입이 가능하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퇴직연금 투자백서에서도 연금 고수들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 70%를 유지하면서도 주식 비중을 높이기 위해 채권혼합형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각 ETF는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지가 세분돼 있다.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각각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미국 대형 우량주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려는 투자자는 S&P500 기반 상품을, 글로벌 기술주 중심의 성장주 투자에 관심 있다면 나스닥100 기반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두 상품 모두 상장 당시 주식 비중이 30%였으나 최근 조정으로 주식 비중이 50%까지 확대됐다.

올해 5월 선보인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는 미국 배당퀄리티 주식과 국내 단기채권을 50대 50으로 편입한다. 배당퀄리티 주식은 최근 1년간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 중 이익의 질과 성장성이 우수한 종목을 의미한다.

단일 종목형 구조의 ACE 엔비디아채권혼합 ETF는 엔비디아와 국내 채권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엔비디아 편입 비중은 약 30%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엔비디아 비중이 가장 높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연금 계좌 투자는 기간이 긴 만큼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성장성과 구조적 성장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 대표 지수, 배당퀄리티 주식, 엔비디아처럼 성장 잠재력이 큰 자산을 담은 채권혼합형 ETF가 연금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유”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