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스피드' 홀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EPL 100호골 달성... '괴물' 이름값 제대로

노진주 2025. 12. 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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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5, 맨체스터 시티)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0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026 EPL 14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홀란은 자신의 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풀럼전에서 홀란은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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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링 홀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엘링 홀란(25, 맨체스터 시티)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0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026 EPL 14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5-4로 승리했다.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홀란은 자신의 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EPL 데뷔 이후 4시즌 만의 기록이다. 통산 35번째 100골 달성자다. 총 111경기 만에 세운 기록이라 의미가 더 컸다.

1995년 앨런 시어러가 작성한 124경기 100골 기록이 30년 만에 깨졌다.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궤로, 티에리 앙리 등 리그 레전드보다도 훨씬 빠른 페이스다.

직전 34번째 100골 달성자였던 당시 토트넘 소속 손흥민(LAFC)은 240경기가 걸렸다.

[사진] 홀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풀럼전에서 홀란은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7분 티자니 라인더르스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3분엔 필 포든의 골까지 지원했다. 후반 25분에는 헤딩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경기 뒤 영국 ‘미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홀란의 기록은 미쳤다. 완전히 미쳤다"라며 “엘링은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만든 기록은 믿기 어렵다. 해낸 모든 일이 놀랍다”고 설명했다.

홀란도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100골 클럽에 들어선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렇게 빨리 도달했다는 점이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다만 만족하진 않았다. 그는 최근 리그 2경기, 모든 대회 기준 3경기 무득점이 끊긴 것에 대해 “해트트릭을 했어야 한다.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사진] 홀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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