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성적 쓴 미네소타, 겨울 시장 중심으로? 벅스턴-라이언 등 트레이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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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겨울 트레이드 시장의 주인공이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트레이드 카드 3장'을 짚었다.
미네소타 프랜차이즈 스타인 벅스턴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외야수 중 하나다.
과연 2년 연속 실패를 겪은 미네소타가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전력을 재정비할지, 미네소타가 겨울 트레이드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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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네소타가 겨울 트레이드 시장의 주인공이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트레이드 카드 3장'을 짚었다.
미네소타는 올해 70승 92패, 승률 0.432를 기록했다. 2023-2024시즌 2년 연속 위닝시즌을 기록했지만 2024-2025시즌 2년 연속 지구 4위에 그쳤다. 특히 올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라는 최약체 팀이 없었다면 지구 최하위로 떨어질 수도 있었다. 무려 103패를 당했던 2016년 이후 가장 부진한 성적을 쓴 미네소타다.
올해 워낙 부진했고 전력이 강하지 않은 만큼 내년에도 전망이 밝지 않은 것은 사실. 올겨울 트레이드 시장에 선수들을 내놓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MLB.com은 미네소타가 보유한 세 명의 선수를 주목했다.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 투수 조 라이언과 파블로 로페즈다.
미네소타 프랜차이즈 스타인 벅스턴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외야수 중 하나다. 비록 잦은 부상 탓에 리그를 지배할 것으로 보였던 유망주 시절의 기대치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공수주 삼박자를 모두 갖춘 선수다. 올해는 126경기 .264/.327/.551 35홈런 83타점 24도루를 기록하며 데뷔 11년만에 최고의 성과를 냈다.
빅리그 11시즌 통산 898경기에서 .248/.308/.487 168홈런 436타점 117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 강타자인 벅스턴은 1993년생으로 곧 32세가 된다. 그리고 2022시즌에 앞서 맺은 7년 1억 달러 계약이 3년 남아있는 상황이다.
1996년생 우완 라이언도 올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팀 에이스로 활약한 라이언은 올해 31경기 171이닝을 투구하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소화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라이언은 통산 9이닝 당 탈삼진이 10.1개, 볼넷 허용이 2.1개인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투수다.
빅리그 5시즌 통산 성적은 115경기 641.1이닝, 46승 36패, 평균자책점 3.79. 2027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선수로 서비스타임이 아직 2년 남아있다. 올해 연봉도 300만 달러로 비싸지 않았다.
1996년생 우완 로페즈는 올해 어깨 부상을 겪으며 14경기 75.2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미네소타에서 3년간 78경기 455이닝, 31승 22패, 평균자책점 3.68로 안정적이었다. 올해 평균자책점도 2.74로 좋았다. 빅리그 8시즌 통산 성적은 172경기 965이닝, 59승 53패, 평균자책점 3.81. 2024시즌에 앞서 맺은 4년 7,350만 달러 계약이 내년까지 이어진다.
MLB.com은 이번 FA 시장에서 카일 터커, 코디 벨린저를 노렸지만 영입에 실패하는 팀들이 벅스턴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짚었다. 라이언과 로페즈의 경우 선발 FA 시장에 대어급 선수가 적은 만큼 더 큰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과연 2년 연속 실패를 겪은 미네소타가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전력을 재정비할지, 미네소타가 겨울 트레이드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자료사진=바이런 벅스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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