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치맥 못하는 고통은 만국공통”…국산 통풍신약, 미국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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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용도(용법·용량)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 용도 특허 등록은 에파미뉴라드의 IP 기반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한 중요한 성과"라며 "독점 기간이 2038년까지 확대된 만큼 글로벌 사업화 가치와 전략적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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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용도 특허 취득…2038년까지 독점
![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k/20251203120902016qebn.jpg)
회사 측은 “이번 특허 등록은 에파미뉴라드의 물질특허와 함께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는 핵심 지적재산권(IP)”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독점 기간을 기존 2029년에서 2038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파미뉴라드의 용도 특허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등록됐다. 현재 유럽, 일본, 중국 등 11개국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에파미뉴라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임상 2상에서는 1차 및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안전성·내약성도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임상 3상 중 약물 안전성을 독립적으로 검토하는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는 지금까지 총 네 차례 회의에서 모두 계획대로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DSMB의 연속적 권고는 에파미뉴라드의 안전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평가된다.
임상 3상은 2026년 4월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하고, 연말에는 결과보고서가 도출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 용도 특허 등록은 에파미뉴라드의 IP 기반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한 중요한 성과”라며 “독점 기간이 2038년까지 확대된 만큼 글로벌 사업화 가치와 전략적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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