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페이 등 전자금융 플랫폼 부정결제 매년 수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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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페이 등 주요 전자금융거래 플랫폼에서 해킹·피싱을 기반으로 한 부정결제 사고가 매년 반복되며 피해 규모가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실에 3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올해) 1∼8월 금감원이 파악한 전자금융거래 플랫폼 부정결제 피해액은 총 2억2076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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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양수 “플랫폼 보안 면밀히 점검 필요…관리감독 강화해야”
![▲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kado/20251203113449631sfbb.jpg)
쿠팡페이 등 주요 전자금융거래 플랫폼에서 해킹·피싱을 기반으로 한 부정결제 사고가 매년 반복되며 피해 규모가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실에 3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올해) 1∼8월 금감원이 파악한 전자금융거래 플랫폼 부정결제 피해액은 총 2억2076만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별로는 지마켓이 1억6074만원(22건)으로 가장 컸고 쿠팡페이 3008만원(7건), 비즈플레이 1987만원(6건) 순이었다.
지난해 전체 피해 규모는 2억0676만원이었다. 헥토파이낸셜이 1억1304만원(57건)으로 피해액이 가장 많았고 지마켓 3586만원(19건), 쿠팡페이 3392만원(11건) 등이 뒤를 이었다.
2023년에는 총 2억7078만원 규모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쿠팡페이가 1억5503만원(34건), 헥토파이낸셜이 5480만원(3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결제 사고 원인으로는 대부분 해킹이나 피싱이 지목됐다. 올해 쿠팡페이·스마일페이 사고의 경우 범인이 확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이용자 정보를 획득한 뒤 쿠팡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수법이 활용됐다.
2023년 쿠팡페이 사고는 보이스피싱으로 이용자 정보를 탈취해 등록된 신용카드로 기프트 상품권을 결제하거나, 메신저 피싱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악용하는 방식 등이 사용됐다.
금감원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부정결제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DS는 모든 카드 결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거래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해당 카드 사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FDS를 통해 차단한 금액은 올해 1∼8월 2297억7830만원, 2024년 3185억2025만원, 2023년 3248억2580만원에 달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최근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매우 큰 만큼, 금융당국은 플랫폼사의 보안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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