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은 흔들릴 수 있어" 다저스 스캇 재신임…S급 마무리 영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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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025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긴 좌완 투수 태너 스캇(31)에게 2026시즌에도 마무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스캇은 2025시즌 개막 전 다저스와 4년 7,200만 달러(약 980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마무리 역할을 맡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내부 불펜 재정비와 스캇의 반등을 전제로 시즌 초반 기회를 부여한 뒤 성적에 따라 옵션을 조정하는 방식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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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025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긴 좌완 투수 태너 스캇(31)에게 2026시즌에도 마무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다저스 구단이 스캇을 클로저 후보군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스캇은 2025시즌 개막 전 다저스와 4년 7,200만 달러(약 980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마무리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시즌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정규시즌 61경기 등판, 2승 5패, 평균자책점 4.74, 33차례 세이브 기회 중 10회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는 커리어 최악 수준에 해당하는 마무리 지표였다.
후반기에는 하체 감염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스캇은 단 한 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다저스 단장 브랜든 고메스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스캇을 향한 신뢰를 언급했다.
고메스 단장은 “불펜 투수가 한 시즌 동안 흔들리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런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며 “스캇이 다시 돌아와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2026시즌 스캇을 마무리 경쟁에 포함시킨다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FA 시장에서 외부 마무리를 우선적으로 찾기보다는 내부 자원의 반등을 먼저 검토하고 있다”며 “스캇이 여전히 우선 후보군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스캇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등에서 불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말린스 시절이었던 2024시즌에는 평균자책점 2.31, 31세이브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성적을 남겼다. 이 성적이 기반이 되어 다저스와의 대형 계약으로 이어졌다.

스캇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통산 300경기 등판, 5승 10패,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 70개 이상의 세이브다. MLB 진출 이후 강한 패스트볼과 높은 탈삼진 비율을 바탕으로 셋업과 마무리를 겸해 왔다.
다저스의 2026시즌 마운드 운용은 선발 로테이션이 먼저 확정될 전망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 등 선발진이 이미 포진해 있고, 여기에 젊은 선발 자원도 대기하고 있다. 스캇이 속하는 불펜과 마무리 파트는 경쟁 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내부 불펜 재정비와 스캇의 반등을 전제로 시즌 초반 기회를 부여한 뒤 성적에 따라 옵션을 조정하는 방식도 염두에 두고 있다.
스캇이 2025년 흔들린 원인 중 하나로 볼넷 증가와 제구 난조가 지적됐다. 시즌 내내 삼진 능력은 유지했지만, 피홈런과 사사구가 늘면서 세이브 상황에서 실점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또한 부상 회복 시점이 늦어지면서 9회 마운드 경쟁에서 밀려났다.
다저스는 스캇의 부상 회복과 정상 훈련 합류가 이뤄질 경우 재도전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단은 당장의 마무리 외부 영입보다 기존 계약 선수의 활용 가능성을 우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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