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獨기업서 방사성 동위원소 원료 확보

박병탁 2025. 12.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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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독일 방사성 동위원소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로부터 악티늄-225(225Ac)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지만 전 세계 생산량이 극히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쉽지 않은데,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악티늄-225를 선제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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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원료 악티늄-225 조달 계약 체결

SK바이오팜은 독일 방사성 동위원소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로부터 악티늄-225(225Ac)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악티늄-225는 방사성의약품(RPT)의 핵심 원료다. 하지만 전 세계 생산량이 극히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쉽지 않은데,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악티늄-225를 선제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에도 글로벌 방사성 동위원소(RI) 공급업체 두 곳(미국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 벨기에 판테라)과도 악티늄-225을 공급받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북미 중심의 수급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 내 독립적인 공급선을 확보함으로써 희소 원료인 악티늄-225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에커트앤지글러(Eckert & Ziegler)는 의료·과학·산업용 R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고품질 RI 공급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신뢰도를 갖춘 에커트앤지글러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선제적으로 구축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다변화된 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암 신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병탁 기자 (pp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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