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취미? 아니에요”···Z세대, 러닝 다음 ‘이것’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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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러닝 등 건강한 여가활동에 이어 기성세대의 취미로 여겨지던 등산이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10월 공개한 '트래블 트렌드 2026'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76%)이 2026년 산악 여행지로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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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러닝 등 건강한 여가활동에 이어 기성세대의 취미로 여겨지던 등산이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10월 공개한 ‘트래블 트렌드 2026’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76%)이 2026년 산악 여행지로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Jessica Min)은 “그동안 겨울철 스키 여행에 집중되던 해외 여행객들의 산악 여행 수요가 사계절 내내 자연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트레킹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최근 한국을 찾아 등산과 막걸리를 즐기며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K-등산’ 인증샷을 올리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모습 역시 주목할 만한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한국인 역시 자연에서 휴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인 Z세대 응답자 79%가 내년 ‘산악 여행’을 고려한다며 답했으며, 이는 X세대 응답자(65%)를 웃도는 수치다. 산악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로 응답자 3명 중 1명(36%)이 ‘아름답고 한적한 숙박 시설’을 꼽았다.
스카이스캐너는 오는 12월 11일 ‘국제 산의 날’을 맞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악바이브’ 여행지를 소개했다.
몽골 필수 여행지로 꼽히는 ‘테를지 국립공원’은 완만한 언덕부터 험준한 바위산까지 다양한 지형을 갖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트레킹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완만한 언덕부터 험준한 바위산까지 다양한 지형을 갖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초원과 기암괴석, 숲,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마, 게르 체험 등 이색적인 현지 액티비티도 폭넓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테를지 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에서 렌터카나 택시 등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산맥인 로키산맥에서는 웅장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트레킹할 수 있다. 우뚝 솟은 봉우리 아래 자리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원주민 언어로 ‘장엄하다’는 뜻을 지닌 타카카우 폭포, 빙하 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아이스필드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트레킹 여행지인 한라산은 봄의 철쭉 군락부터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구상나무 숲과 백록담 분화구,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오를 수 있는 수많은 오름까지 한라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지형과 식생이 이어지며, 섬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제주 어디서든 산을 전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성판악·관음사·어리목 등 주요 탐방로까지 차량이나 버스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제시카 민은 “몽골 울란바토르와 캐나다 캘거리는 항공권 가격이 지난해 대비 각각 16%, 15% 하락하며 가성비 여행지로 선정됐다"며 “ 내년에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산악바이브' 여행지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newsuye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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