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데마에게 농락당한 여자축구대표팀…전반에만 5실점, 네덜란드와 평가전서 0-5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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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강호 네덜란드와 첫 대결에서 전력 차를 실감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발베이크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전반 42분 엘라 이네즈 페데모르스가 한 골을 보태면서 한국은 전반을 0-5로 마쳤다.
FIFA 랭킹 11위 네덜란드와의 첫 대결에서 완패한 한국(21위)은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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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간판 공격수 비비아너 미데마(맨체스터 시티)에게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A매치 129경기 100골의 주인공인 미데마는 전반 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17분, 31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38분에는 4번째 골까지 추가했다. 전반 42분 엘라 이네즈 페데모르스가 한 골을 보태면서 한국은 전반을 0-5로 마쳤다.
한국은 웨일스전과 달리 3-5-2 대형으로 맞섰다. 박수정(AC밀란)과 손화연(아이코 포트볼)이 최전방에 섰고, 지소연(버밍엄 시티)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그러나 전반 내내 우왕좌왕하며 네덜란드에 농락당했다. 전반 유일한 슈팅은 22분 지소연의 시도뿐이었고, 수비수에게 막혔다.
후반 들어 신상우 감독이 김신지(레인저스), 강채림(몬트리올 로즈) 등을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막판 강채림의 크로스와 송재은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한 골도 만회하지 못했다.
FIFA 랭킹 11위 네덜란드와의 첫 대결에서 완패한 한국(21위)은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앞서 웨일스와는 1-1로 비겼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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