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마포 주얼리숍서 은팔찌 '슬쩍'...CCTV에 딱 걸렸다

김수연 2025. 12.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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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주얼리숍에서 한 일본인 관광객이 약 5만원 상당의 은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마포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일본인 여성 관광객 B씨는 일행과 함께 A씨가 운영하는 주얼리숍을 찾았다.

A씨는 "매일 직접 주얼리를 세척한다"며 "그러다 보니 작은 귀걸이 한 쌍이라도 분실되면 바로 알아챌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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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얼리숍에서 한 일본인 관광객이 약 5만원 상당의 은팔찌를 훔치고 있다./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의 한 주얼리숍에서 한 일본인 관광객이 약 5만원 상당의 은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마포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일본인 여성 관광객 B씨는 일행과 함께 A씨가 운영하는 주얼리숍을 찾았다.

매장을 구경하던 B씨는 진열대 위에 있던 은팔찌를 들고 구경하더니 내려놓지 않고 그대로 손에 쥐고 있었다. 이후 그는 거울 앞에서 다른 상품을 살펴보는 척하다 재빠르게 팔찌를 주머니에 넣었다.

이러한 B씨의 범행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B씨는 다른 제품만 구매한 뒤 매장을 떠났다.

A씨는 "매일 직접 주얼리를 세척한다"며 "그러다 보니 작은 귀걸이 한 쌍이라도 분실되면 바로 알아챌 수 있다"고 했다.

다음 날 새벽 매장을 청소하던 A씨는 은팔찌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됐고,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B씨의 범행을 파악할 수 있었다.

A씨는 "B씨가 다른 액세서리를 구매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이 결제할 때 은팔찌를 훔친 것 같다"며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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