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도 굿 샷”···골프존, 세종과학기지에 17년째 스크린골프 지원[필드소식]

김세영 기자 2025. 12. 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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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한 이래 올해로 17년째 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은 2009년 극지연구소(KOPRI) 산하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처음 기증했다.

세종과학기지 연구대원은 "남극 동계기간(4월~11월)은 장기간 고립된 환경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대원들이 일상의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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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는 연구원의 모습. 사진 제공=골프존
[서울경제]

골프존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한 이래 올해로 17년째 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은 2009년 극지연구소(KOPRI) 산하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처음 기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장보고과학기지에 시뮬레이터를 추가로 기증했으며 매년 유지보수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다. 골프존의 이러한 지원은 열악한 극지 환경에서 연구대원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 연구대원은 “남극 동계기간(4월~11월)은 장기간 고립된 환경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대원들이 일상의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타국 연구기지 방문객에게 시설을 소개할 때도 스크린골프장은 빠지지 않는 공간이다. 스포츠 기반 교류를 통해 국가 간 협력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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