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 듣는 착한 남편, 뒤에선 딴짓…'나쁜 짓 안 한다' 발뺌,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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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듣지만 거짓말하고 뒤에서 딴짓하다 걸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사연을 토로한 A 씨는 "남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토 달지 않고 진짜 말을 잘 듣는다. 착해도 너무 착한데 거짓말하고 몰래 뒤에서 딴짓하다가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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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말을 잘 듣지만 거짓말하고 뒤에서 딴짓하다 걸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사연을 토로한 A 씨는 "남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토 달지 않고 진짜 말을 잘 듣는다. 착해도 너무 착한데 거짓말하고 몰래 뒤에서 딴짓하다가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소액이지만 저 몰래 친구한테 돈을 빌렸고, 밥집이라고 했는데 건전한 바(술집)에 가기도 했다. 제가 친정 가거나 집을 비우는 날에 남편은 일찍 잤다고 했으나 밖에서 놀았던 흔적을 발견했다"라며 "말하면 굳이 못 하게 하지도 않았을 그런 행동을 숨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맹세코 나쁜 짓은 안 했다. 그냥 다 당신이 싫어할까 봐 그랬다"고 사과하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렇게 잘 풀고 넘어가도 또다시 뒤에서 A 씨 몰래 딴짓하다가 걸린다고 한다.
A 씨는 "물론 그 행동들 모두 제가 엄청 유쾌하게 반응할 것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반대할 일도 아닌데 계속 숨기는 심리가 대체 뭔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 때문에 좋은 사람이 맞는 건지 가끔 헷갈린다. 뭐든 걸리지만 않으면 싸울 일 없이 평화로울 텐데"라고 의아해했다.
누리꾼들은 "당신 남편처럼 음흉한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다", "사소한 거짓말 자주 하는 사람치고 된 놈 못 봤다", "착한 게 아니라 음흉하다", "뒤에서 딴짓하려고 앞에선 말 잘 듣는 척하는 거다. 오십 평생 기회주의, 얍삽이, 바람둥이로 사는 우리 형부가 딱 저런다. 아마 안 걸린 게 더 많을 거다", "거짓말이 습관인 겁 많은 회피형 스타일이네. 지금까지 걸린 것만 사소한 거지, 앞으로도 계속 사소한 거짓말하겠냐?", "JTBC '이혼숙려캠프' 보면 딱 당신 남편 같은 사람 나온다. 그거 습관을 넘어선 병이다. 안 고쳐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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