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미국발 훈풍…코스피, '4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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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400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185.13포인트) 오른 4만7474.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16.74포인트) 오른 6829.37, 나스닥종합지수는 0.59%(137.75포인트) 뛴 2만3413.6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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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및 AI 기대감 영향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400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3994.93) 대비 0.15%(5.95포인트) 상승한 4000.77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120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4억원, 기관이 181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1.35%)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바이오로직스(0.06%) △삼성전자우(0.39%) △두산에너빌리티(2.40%) △HD현대중공업(1.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7%) 등은 오름세다. SK하이닉스(-1.79%), 현대차(-0.38%), KB금융(-0.91%)은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금리인하 낙관론과 함께 구글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인공지능(AI)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된 영향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185.13포인트) 오른 4만7474.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16.74포인트) 오른 6829.37, 나스닥종합지수는 0.59%(137.75포인트) 뛴 2만3413.67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928.42) 대비 0.05%(0.49포인트) 상승한 928.6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598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억원, 95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2.44%)만 오름세다. △펩트론(-2.92%) △HLB(-2.37%) △레인보우로보틱스(-1.12%) △에코프로비엠(-0.75%) △에코프로(-0.85%) △에이비엘바이오(-0.48%) △리가켐바이오(-0.57%) △코오롱티슈진(-0.12%) 등은 내렸다.
환율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8.4원)보다 0.4원 내린 1468.0원에 출발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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