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을 울린 미들턴의 클러치 득점, "이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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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이 친정팀을 울렸다.
워싱턴 위저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 경기에서 129-12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미들턴은 인터뷰를 통해 "승리하고 싶었다. 옛 동료들과의 경기는 늘 특별하다. 오늘 우리가 더 원했고, 그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미들턴은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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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이 친정팀을 울렸다.
워싱턴 위저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 경기에서 129-12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2승 16패로 동부 15위에 머물렀다. 리빌딩 중인 팀인만큼 당장의 성적이 중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핵심 유망주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애매한 상황. 그럼에도 최근에는 베테랑들을 앞세워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최근 애틀랜타를 꺾으며 반등의 기미를 보였고, 밀워키와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CJ 맥컬럼(191cm, G)은 밀워키와 경기에서 28점을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201cm, F)이 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추가했다. 마빈 베글리 3세(208cm, C)가 22점을 넣었다.
워싱턴은 3쿼터까지 밀렸다. 점수 차는 16점까지 벌어졌다. 케빈 포터 주니어(193cm, G)가 30점을 몰아치며 밀워키를 이끌었다.
하지만 4쿼터 워싱턴이 반격에 나섰다. 맥컬럼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는 양 팀의 득점이 나왔다.
점수를 주고 받은 두 팀이다. 그러던 중 경기 종료 52.2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순간이 왔다. 맥컬럼이 돌파 후 외곽의 미들턴에게 패스했다. 이를 미들턴은 3점슛을 성공시켰다. 워싱턴이 2점 차로 앞서갔다. 이후 아데토쿰보에게 자유투를 줬지만, 맥컬럼의 3점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미들턴은 인터뷰를 통해 "승리하고 싶었다. 옛 동료들과의 경기는 늘 특별하다. 오늘 우리가 더 원했고, 그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자신감에 큰 타격이었다. 12년을 함께한 팀에서 떠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워싱턴에서 새로운 챕터를 쓰고 있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즐겁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미들턴은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다. 12시즌 동안 밀워키에서 뛰며 우승을 경험했고, 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러나 밀워키는 카일 쿠즈마(206cm, F)를 영입하기 위해 미들턴을 트레이드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미들턴이 웃었다. 리그 최하위 워싱턴이 밀워키를 잡았다. 결승 득점은 미들턴의 손에서 나왔다. 갈 길이 바쁜 친정팀을 울린 미들턴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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