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 지 두 달”…야노 시호, 추성훈과 부부 싸움에 ‘두집살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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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결혼 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추성훈은 같이 안 나왔나"라는 질문이 나왔고, 야노 시호는 "남편이 진짜 바쁘다.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장동민과 함께 나왔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고 답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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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이하 ‘두집살림’)에는 야노 시호가 출연했다.
그는 “(추성훈과) 결혼한 지 17년 됐다. 한국 부부에게 관심이 있다. 다른 부부를 보고 제 결혼 생활을 다시 보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추성훈은 같이 안 나왔나”라는 질문이 나왔고, 야노 시호는 “남편이 진짜 바쁘다.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장동민과 함께 나왔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고 답했다.
장동민은 추성훈과 통화를 했다면서 “‘형수님 어디 계시냐’고 했더니, ‘연락 안 한다. 모른다’고 하더라. 전화를 잘 안 하나”라고 물었다. 야노 시호는 “가끔 한다”고 답했고 장동민은 “그냥 아는 사람이냐”고 농담을 건넸다.
야노 시호는 “남편이 바빠서 긴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무슨 일 있었는지 가벼운 전화는 자주 한다. 사랑이가 아빠와 매일 연락하기 때문에 사랑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우리 부부는 프리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추성훈 부부는 거리를 두면서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 야노 시호는 “결혼하고 늘 함께였다. 그런데 10년 차쯤부터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된 시기가 있었다. 싸울 바에는 거리를 둬야겠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어가 서툰 아내가 홀로 촬영하는 것이 걱정돼 전화를 건 추성훈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야노 시호에게 “촬영은 어떻냐?”, “한국어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니까 힘들겠다”, “다들 도와주냐?”, “걱정이 된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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