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예지원, 길거리서 번호 따여…"아직 나 살아 있다"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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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라디오스타'에서 밝고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솔로의 품격' 특집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예지원의 활약은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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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예지원이 '라디오스타'에서 밝고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영화 비하인드부터 독보적 패션 감각, 뜻밖의 길거리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솔로의 품격' 특집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어 연습은 물론 살풀이까지 준비했다며 "배우니까 결국 준비가 답"이라는 소신을 전한다. 이탈리아 시를 읊는 장면을 김민종과 함께 즉석 재연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사랑받아 온 예지원은 작품 의상을 직접 준비한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가기 전에도 드레스를 챙겨 간 일화로 웃음을 더한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던 특대형 모자도 본인의 소장품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에서 즉석 모자 패션쇼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지원의 패션을 눈여겨본 김지유가 오프숄더 스타일을 제안하자, 김민종의 도움을 받아 과감하게 어깨 라인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기도. 또한 예지원은 최근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보는 남성을 만났다는 에피소드도 전하며 "아, 아직 나 살아 있구나 싶었다"는 재치 있는 한 마디로 녹화장을 들썩이게 한다.
토크 중 갑작스레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길 잃은 토크'조차 예지원만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반전시키며 예능감까지 입증한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예지원의 활약은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를 무장 해제시키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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