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버밍엄서 3개월 회상한 '국가대표 풀백' 이명재 "보고 느낀 점 많아, 자랑스러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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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이명재가 첫 유럽 무대 도전을 회상했다.
지난 시즌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이명재는 올겨울 자유계약(FA)으로 버밍엄 시티 FC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명재는 올 시즌 15경기 2골 3도움을 뽑아내며 대전의 K리그1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베스트일레븐 레프트백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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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연희로]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이명재가 첫 유럽 무대 도전을 회상했다.
지난 시즌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이명재는 올겨울 자유계약(FA)으로 버밍엄 시티 FC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적응기가 마냥 순탄하지는 않았다. 이명재는 버밍엄의 2024/25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리그 1(3부 리그) 우승이 확정된 4월에야 데뷔전을 치렀고, 3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남긴 채 국내로 복귀했다.
행선지는 대전이었다. 경기 감각 저하 우려가 있었지만 기우였다. 이명재는 올 시즌 15경기 2골 3도움을 뽑아내며 대전의 K리그1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베스트일레븐 레프트백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수상이다. 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이명재와 마주했다.
이명재는 "정말 길게 느껴지는 한 해였다. 영국도 다녀왔고, 대전에 와 준우승도 했다. 베스트일레븐 수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황선홍)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 편히 대해주신 덕에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버밍엄에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보다 진정한 프로로 거듭난 것 같다"며 "선수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싶어 하는 무대다. 제게는 자랑스럽고 소중한 경험이다. 경기는 많이 뛰지 못했지만 영국 축구 문화라든지 시스템을 보고 많은 점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 방식도, 팬 문화도 다르다. 영국은 매 경기 만석이기 때문에 정말 분위기가 좋다. 경기 외적으로는 훈련과 잔디 같은 시스템, 선수 등 모든 게 잘 갖춰져 있다"며 "적응은 (백)승호가 많이 도와줬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선수와 함께 있으니 편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울산 시절 한솥밥을 먹은 임종은, 주민규 등이 있어 한결 적응이 수월했다고 돌아봤다. 이명재는 "울산에서 워낙 잘 맞았고, 우승까지 한 만큼 또 함께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이나 2년 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 민규 형과도 배워 온 걸 어린 선수에게 많이 알려주면서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이명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생애 첫 FIFA 월드컵 출전을 꿈꾼다. 이명재는 "당연히 욕심이 난다. 축구하는 내내 1순위 목표는 월드컵 출전이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월드컵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 많은 걸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버밍엄 시티 FC,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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