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드, EPL 111경기 만에 100골…시어러 제쳤다

안영준 기자 2025. 12.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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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EPL 111경기 만에 100호 골을 넣으며 역대 최단 경기 100골 새 역사를 썼다.

홀란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6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5-4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홀란드는 2022년 8월 EPL에 입성한 이후 3년 만이자 111경기 만에 100번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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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23년 260번째 경기서 100호골
EPL 111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엘링 홀란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EPL 111경기 만에 100호 골을 넣으며 역대 최단 경기 100골 새 역사를 썼다.

홀란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6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5-4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홀란드는 2022년 8월 EPL에 입성한 이후 3년 만이자 111경기 만에 100번째 골을 넣었다.

이는 'EPL 전설' 앨런 시어러가 보유 중이던 최단 경기(124경기) 100골 기록을 13경기나 앞당긴 신기록이다.

홀란드는 "이렇게 빨리 100번째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쁘다.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PL 역사에서 10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총 35명이다. 여기에는 EPL 최다 골 기록(260골)을 갖고 있는 시어러를 포함해,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손흥민(127골)도 포함돼 있다.

한편 가장 빨리 100호 골을 기록한 순서는 홀란드(111경기), 시어러(124경기)에 이어 해리 케인(141경기), 세르히오 아게로(147경기), 티에리 앙리(160경기) 순이다.

손흥민은 2023년 4월, EPL 260번째 경기에서 100호 골을 넣었었다.

EPL 100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 AFP=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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