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이 다이빙 헤더·오버헤드킥 '멀티골'... SON 이은 캡틴 로메로 '토트넘 구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길에서 난타전 끝에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두 차례 동점골을 넣은 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뒤를 이은 토트넘 캡틴이자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였는데, 두 골 모두 환상적인 골로 터뜨리며 팀을 구해냈다.
로메로의 환상골에도 토트넘은 8분 뒤 페널티킥 추가골을 실점해 다시 궁지에 내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메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 뉴캐슬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이날 뉴캐슬과 2-2로 비겼는데, 두 골 모두 로메로가 넣었다.
로메로의 첫 골은 브루노 기마랑이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뒤 7분 만에 나왔다. 후반 33분 공격에 가담한 로메로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모하메드 쿠두스의 크로스를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로메로의 환상골에도 토트넘은 8분 뒤 페널티킥 추가골을 실점해 다시 궁지에 내몰렸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로메로가 다시 한번 포효했다. 마티스 텔의 코너킥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로메로가 이번엔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다. 슈팅이 빗맞아 강력하진 않았으나, 절묘하게 튀어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야말로 '극장 동점골'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직후 로메로에 대해 "조엘링톤을 상대로 늦은 태클로 경고를 받거나, 후반 초반 상대에게 찬스를 허용하는 등 수비 지역에선 흔들렸다"면서도 "공격수로 변신한 뒤에는 다이빙 헤더와 아크로바틱한 오버헤드킥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수비력은 들쭉날쭉했지만, 공격수들이 넣지 못한 골들을 성공시켰다"며 평점 9점을 줬다. 경기 후 공식 최우수선수(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역시 그의 몫이었다.
로메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주장 역할을 맡던 시절 부주장 역할을 맡았던 센터백이자,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LA)FC 이적 이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은 '새 캡틴'이기도 하다.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유독 가까웠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로메로는 경기 후 소셜 미디어(SNS)에 "지금처럼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일수록 뭉쳐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더 나아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반등 의지를 다졌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폰세 최대 590억원, 한화보다 40배 몸값 폭등" 美 전망 | 스타뉴스
- '일본의 김연아' 24살 피겨 스타 미모에 팬 열광 "AI인 줄" | 스타뉴스
- '감독이 신체 접촉' 女 마라토너 폭로 "두렵지만 용기 냈다" | 스타뉴스
- 인기 BJ 송하나 '초현실적' 볼륨美, 팬들 "So hot" 감탄 | 스타뉴스
- '데뷔 4개월' LG 여신, 몽환적 비키니 패션 '팬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아이유♥변우석 청첩장 공개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날"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영화계 거장들도 '픽'..대체불가 매력 | 스타뉴스
- 추성훈, BTS 정국·지민과 만남..귀청소까지 "특별하고 멋진 시간" | 스타뉴스
- 김원훈♥엄지윤, 오늘(1일) 청담서 결혼식..이수근 사회·유재석 축사 [스타이슈] | 스타뉴스
- 故 김창민 감독, 발달장애 아들 앞 참극..유족 "가해자 반성 중인지"[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