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신체 검사 통과만 남았다" [속보]
![[OSEN=대전, 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와 나눔올스타 대표로 나선 총 30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1회초 선발투수 폰세가 류현진의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7.12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poctan/20251203091146945czxb.jpg)

[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슈퍼 에이스'로 활약했던 코디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저명 기자 제프 파산은 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투수 코디 폰세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고 ESPN이 전했다. 신체검사 통과를 조건으로 한 계약"이라고 전했다.
한편 폰스는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180⅔이닝에서 252탈삼진을 기록했다.폰세는 올 시즌 KBO 무대를 지배했다. 29경기 180⅔이닝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올리며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944) 4관왕을 차지했다.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 기록이다.
더불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기준으로는 류현진(2010년, 1.82) 이후 15년 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했고, 아리엘 미란다(두산·225개)를 넘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세웠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이라는 대기록까지 완성하며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폰세는 지난 24일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하며 정점을 찍었다. 124표 중 96표(76%)라는 압도적 지지 속에 르윈 디아즈(삼성)를 제치고 영예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화 소속 MVP는 장종훈(1991·1992), 구대성(1996), 류현진(2006)에 이어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다.
정규시즌 기간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아온 폰세는 시즌 종료 후에도 여러 빅리그 구단의 레이더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벌써부터 그의 MLB 계약 규모를 전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결국 류현진이 뛰었던 토론토와 손잡게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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