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애틀랜타서 버림받은 마노아, 에인절스로 간다..메이저리그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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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가 마노아를 품는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2월 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알렉 마노아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산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마노아와 1년 19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지난달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테일러 워드를 내주고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에인절스는 마노아와 계약하며 또 한 명의 젊은 '왕년 특급 기대주'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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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가 마노아를 품는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2월 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알렉 마노아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산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마노아와 1년 19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연봉 전액이 보장되는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난 11월 말 논텐더 방출한 마노아는 이제 에인절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1998년생 우완 마노아는 최고의 기대주였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돼 2021년 데뷔했고 데뷔 첫 2시즌 동안 최고의 성과를 냈다.
데뷔시즌 20경기 111.2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해 신인왕 8위에 오른 마노아는 2022시즌에는 31경기 196.2이닝, 16승 7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해 올스타 선정, 사이영상 3위, MVP 17위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3시즌부터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급격히 무너졌고 2023-2024시즌 2년간 24경기 111.2이닝, 4승 1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해는 아예 메이저리그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지난 9월 말 토론토는 결국 마노아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고 애틀랜타가 그를 클레임했다. 하지만 애틀랜타도 결국 논텐더 데드라인에 마노아를 포기했다.
지난달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테일러 워드를 내주고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에인절스는 마노아와 계약하며 또 한 명의 젊은 '왕년 특급 기대주'를 품었다. 과연 마노아가 에인절스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알렉 마노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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