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올해 부진한 윌리엄스와 3년 51M 계약 합의..디아즈 잔류도 여전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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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윌리엄스를 품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우완투수 데빈 윌리엄스와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만약 메츠가 디아즈를 잔류시키는데 성공할 경우 윌리엄스는 디아즈 앞을 지키는 셋업맨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디아즈가 끝내 메츠를 떠난다면 윌리엄스가 내년시즌 마무리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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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윌리엄스를 품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우완투수 데빈 윌리엄스와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와 메츠는 3년 총액 5,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사이닝보너스 600만 달러와 매년 연봉 1,50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매년 500만 달러씩 총 1,500만 달러는 디퍼(지불유예)된다.
뉴욕 양키스에서 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윌리엄스는 퀄리파잉오퍼를 받지 않았다. 메츠는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 없이 윌리엄스를 영입하게 됐다. 계약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1994년생 윌리엄스는 최고의 불펜투수 중 한 명이지만 올해는 부진했다.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밀워키에서 6시즌을 뛰었고 올해는 양키스에 몸담았다. 밀워키에서 6년간 241경기 235.2이닝을 투구하며 27승 10패 60홀드 86세이브,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했고 올스타에 두 번 선정됐다. 2020년 단축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윌리엄스다.
하지만 올해 양키스에서는 67경기 62이닝, 4승 6패 15홀드 18세이브, 평균자책점 4.79로 부진했다. 양키스가 네스터 코르테스, 케일럽 더빈을 내주며 영입해 마무리를 맡겼지만 크게 부진했고 결국 마무리 자리를 박탈당한 채 시즌을 마쳤다.
비록 올해는 부진했지만 밀워키에서 워낙 강력한 투수였던 만큼 여전히 기대치는 높다. 내셔널리그 최고 불펜투수 상인 트레버 호프먼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윌리엄스다.
윌리엄스를 품었지만 메츠는 여전히 FA 불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2019년부터 뒷문을 지켜온 에드윈 디아즈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기 때문. MLB.com에 따르면 디아즈 역시 메츠 잔류에 관심이 있다. 다만 확신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메츠가 디아즈를 잔류시키는데 성공할 경우 윌리엄스는 디아즈 앞을 지키는 셋업맨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디아즈가 끝내 메츠를 떠난다면 윌리엄스가 내년시즌 마무리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 꾸준히 거액을 쏟아붓고 있지만 투자 대비 성과가 계속 아쉬운 메츠는 올겨울 시장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과연 윌리엄스가 메츠에서 반등을 이룰지 주목된다.(자료사진=데빈 윌리엄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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