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에 강력 추천!' 현지 매체가 제안한 정상급 3&D 포워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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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가 존스를 레이커스에 강력히 추천했다.
미국 현지 기자 '케빈 오코너'는 2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에 어울릴 선수를 제안했다.
오코너는 "레이커스가 왜 존스 같은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정말 완벽한 조각이 될 수 있다.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와 함께 엄청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는 NBA 입성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빠르게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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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존스를 레이커스에 강력히 추천했다.
미국 현지 기자 '케빈 오코너'는 2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에 어울릴 선수를 제안했다.
바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의 허브 존스였다. 오코너는 "레이커스가 왜 존스 같은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까? 정말 완벽한 조각이 될 수 있다.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와 함께 엄청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제안까지 내놨다. 게이브 빈센트, 달튼 크넥트와 미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이었다.
존스는 2021 NBA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뉴올리언스의 지명을 받았다. 앨라배마 대학 시절부터 정상급 수비로 이름을 떨쳤고, 반면 아쉬운 공격력으로 인해 저평가받았다. 존스는 NBA 입성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빠르게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존스의 장점은 단연 수비다. 201cm의 신장과 213cm의 윙스팬이라는 훌륭한 신체 조건을 지녔고, 이를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귀찮게 하는 선수다. 여기에 농구 IQ도 매우 뛰어나, 수비 상황에서 위치 선정이나, 패스 방향을 읽는 능력도 뛰어나다. 수비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는 선수다.
반면 공격은 아쉽다. 이번 시즌 포함 NBA 커리어 다섯 시즌 중 평균 두 자릿수 이상 득점을 기록한 시즌이 두 시즌에 불과하다. 대학 시절부터 약점이라고 평가받은 3점슛은 NBA 무대에서 의외로 쏠쏠하지만, 예상대로 개인 공격력은 전혀 없는 수준이다. 이는 OG 아누노비, 앤드류 위긴스와 같은 정상급 3&D 선수들과의 차이점이다.

만약 레이커스로 온다면, 존스의 단점은 보완될 수 있다. 레이커스는 공격을 전개할 선수가 너무나 많다.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 등이 있고, 심지어 르브론은 부상 복귀 이후 공격 비중이 높지 않을 정도다. 따라서 존스는 레이커스에서 장점인 수비만 맡으면 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대가다. 뉴올리언스와 존스는 불과 이번 여름에 3년 68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연장 계약을 맺은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선수를 영입하려면, 상상 그 이상의 대가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뉴올리언스는 현재 3승 18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있으므로 존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0%라고 볼 수는 없다.
미국 현지 기자의 흥미로운 제안이었으나, 성사 가능성은 크지는 않아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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