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GS칼텍스 실바 틀어막기 완벽한 성공!

김화영 2025. 12. 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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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자 프로배구 1라운드에서 GS칼텍스 실바의 원맨쇼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던 현대건설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홀로 49득점을 쏟아낸 실바의 투혼에 밀렸던 현대건설.

2세트엔 실바가 차곡차곡 벌어졌던 점수 차를 줄이며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정지윤이 실바의 공격을 두 번 연속 막아내면서 GS칼텍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GS칼텍스를 벼랑 끝으로 내몬 현대건설은 마지막까지 실바에 집중된 공격을 집중적으로 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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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여자 프로배구 1라운드에서 GS칼텍스 실바의 원맨쇼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던 현대건설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실바를 꽁꽁 묶으면서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라운드에서 홀로 49득점을 쏟아낸 실바의 투혼에 밀렸던 현대건설.

충격적인 역전패의 아픔에 이번 경기에선 '실바 경계령'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강성형/현대건설 감독 :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역시 실바 선수를 얼마큼 잘 막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경기 시작과 함께, 자스티스가 실바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맞춰 잡으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실바가 다시 힘을 쓰는 듯하면 강성형 감독은 흐름을 끊고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실바의 이름을 주지시켰습니다.

[강성형/현대건설 감독 : "안 좋은 걸 어떻게 강하게 때리든 틀어 때리든 밀어 때리든 해야 된단 얘기야. 맞히면서 실바한테 당할 수밖에 없다는 거지."]

현대건설의 맹공에 실바는 1세트에만 4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2세트엔 실바가 차곡차곡 벌어졌던 점수 차를 줄이며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정지윤이 실바의 공격을 두 번 연속 막아내면서 GS칼텍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GS칼텍스를 벼랑 끝으로 내몬 현대건설은 마지막까지 실바에 집중된 공격을 집중적으로 간파했습니다.

김희진과 양효진에 이어, 정지윤까지 블로킹으로 실바를 틀어막았고, 결국 3대 0 완승을 거두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29득점을 합작한 베논과 김정호를 앞세워 2위 KB손해보험을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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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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