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GS칼텍스 실바 틀어막기 완벽한 성공!
[앵커]
지난달 여자 프로배구 1라운드에서 GS칼텍스 실바의 원맨쇼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던 현대건설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실바를 꽁꽁 묶으면서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라운드에서 홀로 49득점을 쏟아낸 실바의 투혼에 밀렸던 현대건설.
충격적인 역전패의 아픔에 이번 경기에선 '실바 경계령'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강성형/현대건설 감독 :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역시 실바 선수를 얼마큼 잘 막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경기 시작과 함께, 자스티스가 실바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맞춰 잡으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실바가 다시 힘을 쓰는 듯하면 강성형 감독은 흐름을 끊고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실바의 이름을 주지시켰습니다.
[강성형/현대건설 감독 : "안 좋은 걸 어떻게 강하게 때리든 틀어 때리든 밀어 때리든 해야 된단 얘기야. 맞히면서 실바한테 당할 수밖에 없다는 거지."]
현대건설의 맹공에 실바는 1세트에만 4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2세트엔 실바가 차곡차곡 벌어졌던 점수 차를 줄이며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정지윤이 실바의 공격을 두 번 연속 막아내면서 GS칼텍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GS칼텍스를 벼랑 끝으로 내몬 현대건설은 마지막까지 실바에 집중된 공격을 집중적으로 간파했습니다.
김희진과 양효진에 이어, 정지윤까지 블로킹으로 실바를 틀어막았고, 결국 3대 0 완승을 거두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29득점을 합작한 베논과 김정호를 앞세워 2위 KB손해보험을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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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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