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오렌지족 연기? 쿨 이재훈 스타일 참고"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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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태풍상사' 속 오렌지족 연기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을 설명했다.
최근 이준호는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준호는 극 중 무역상사의 초짜 사장으로 부도 위기에 놓인 태풍상사를 지켜내야 하는 강태풍 역을 맡았다.
'태풍상사'는 이준호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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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태풍상사' 속 오렌지족 연기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을 설명했다.

최근 이준호는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렸다. 이준호는 극 중 무역상사의 초짜 사장으로 부도 위기에 놓인 태풍상사를 지켜내야 하는 강태풍 역을 맡았다.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던 청춘이었지만, 하루아침에 몰아닥친 IMF라는 폭풍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최종회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넘긴 '태풍상사'.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3연타 흥행의 주역이 됐다. 이준호는 "1년 반 동안 이 작품을 길게 찍고 애정을 쏟은 만큼, 마지막회에 10퍼센트 넘게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태풍상사'는 이준호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와 지금 나온 것과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작가님, 감독님과 셋이서 머리를 맞대고 수정을 계속하며 고민했다. IMF라는 아픔이 있는 시대적 배경, 그리고 이 때를 겪어본 적 없는 분들에게 새로움을 전달해야 했다. 마냥 쉬우면서도 어둡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이라 우리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족을 연기했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준호는 "유튜브로 그 시절을 많이 찾아봤다"며 "압구정에 많이 상주하고 계시던 분들의 패션을 봤다. 스타일은 쿨의 이재훈 선배님이나 드라마 '미스터 Q'의 김민종 선배님을 많이 참고했다. 또 그 당시 가수들의 모습도 레퍼런스도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춤꾼으로도 맹활약한 그다. "그 당시의 춤과 음악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작품 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한 적은 거의 없었는데, '태풍상사'에 내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걸 털어내며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O3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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