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말고 해결책 찾으라”…김연경의 애제자 인쿠시, 성장의 시간 돌아보다

최대영 2025. 12.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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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예능 '신인 감독 김연경'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몽골 국적의 유망주 인쿠시가 김연경 감독과 함께했던 시간을 "영광스럽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진행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최고의 선수였던 김연경 감독님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며 "언니들도 경험이 많아 그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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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예능 ‘신인 감독 김연경’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몽골 국적의 유망주 인쿠시가 김연경 감독과 함께했던 시간을 “영광스럽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회상했다. 프로그램 속에서 질책과 격려를 동시에 받으며 성장했던 그는 앞으로 프로 선수로 도약하겠다는 꿈을 다시 한 번 굳게 다졌다.

목포여상 유학을 통해 한국 배구에 첫발을 디뎠던 인쿠시는 현재 목포과학대 1학년으로, 최근까지 기말고사 때문에 한국에 머물렀다. 지난달 MBC 예능 ‘신인 감독 김연경’에서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의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며 김연경 감독에게 직접 지도받는 주인공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진행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최고의 선수였던 김연경 감독님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며 “언니들도 경험이 많아 그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도 분명히 했다. “정신력이 강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을 수 있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며 “사람들이 존중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국내 일정을 마친 뒤 몽골 프로리그에서 뛸 예정이지만, 한국 V리그 도전도 여전히 그의 목표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팀의 관심을 받거나 귀화를 통해 드래프트를 거치는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인쿠시는 특히 김연경 감독에게서 배운 ‘마음가짐’을 인생의 큰 자산으로 꼽았다. “감독님이 ‘핑계를 찾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라’고 늘 강조하셨다”며 “힘든 순간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어지는 대신 방법을 고민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교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 감독님은 누구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고, 가장 힘든 순간에도 해결 방법을 찾으며 우리를 이끌었다.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준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그 순간들은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며 “받은 사랑만큼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인쿠시 인스타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홈페이지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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