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연경, 이제 이탈리아로 간다”…손서연, 배구 유망주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합류
최대영 2025. 12. 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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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유망주 손서연이 대한배구협회가 운영하는 2025 유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며 이탈리아 명문 몬차 구단에서 단기 연수를 받게 됐다.
손서연은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이 45년 만에 청소년 무대 정상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는 손서연을 포함해 U-16 우승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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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유망주 손서연이 대한배구협회가 운영하는 2025 유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며 이탈리아 명문 몬차 구단에서 단기 연수를 받게 됐다. 최근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끈 뒤 국제무대 성장의 발판까지 마련하며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서연은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이 45년 만에 청소년 무대 정상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141점으로 득점왕에 올랐고, MVP와 아웃사이드 히터상까지 휩쓸며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181㎝의 신장, 강한 서브, 높은 타점 공격, 블로킹 가담 능력을 두루 갖춘 그는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칭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는 손서연을 포함해 U-16 우승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세터 이서인, 아웃사이드 히터 장수인, 아포짓 금별, 문티아라, 리베로 배서빈 등 대표팀 핵심 선수들이 함께 선발됐다. U-16 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 정상에 오른 이승여 감독도 지도자 자격으로 참가한다.
선발된 선수와 지도자들은 12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몬차에서 훈련에 참여한다. 몬차 유소년팀과의 합동 훈련, 친선경기, 프로팀 연습 참관, 이탈리아 1부 리그 경기 관전 등 현지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손서연은 이미 지난달 대한배구협회가 운영한 ‘장신 엘리트 선수 발굴 캠프’에도 참가했으며, 김연경재단 장학생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연경 이사장은 최근 U-16 대표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 = 아시아배구연맹, 김연경재단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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