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이지훈 파이널 무대에 극찬 "올림픽 개막식에서 불러도 될 듯"[우리들의발라드]

김정주 기자 2025. 12. 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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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지훈이 극찬받았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는 TOP 6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이예지, 천범석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선 이지훈은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곡해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이지훈은 결국 현장 탑백귀 투표에서 2741점을 얻으며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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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지훈이 극찬받았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는 TOP 6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이예지, 천범석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선 이지훈은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곡해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이를 들은 작사가 정승환은 "지훈 씨의 무기는 자기만의 목소리로 들려준다는 거다. 선곡 자체가 용감하기도 하고 무모하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기우였다. 나이가 어린데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노래에 담긴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평했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이어 정재형은 "가요계가 기업화된 시대에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사실에 반성하게 됐다. 심장을 움켜쥐는 소리라고 표현하겠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다시 열린다면 개막식에서 불러도 괜찮지 않겠느냐"며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박경림 또한 "감성이 노래에 묻어나려면 몇 번의 사기도 당해보고 사업 실패도 해보고 지독한 사랑을 해봐야만 묻어나는데 18살에 지천명, 이순의 감성을 갖고 있다는 게 놀랍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지훈은 결국 현장 탑백귀 투표에서 2741점을 얻으며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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