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백도빈에 도발.."♥정시아, 내가 먼저 만났다"[두집살림][★밤TView]

김정주 기자 2025. 12.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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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배우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백도빈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시아의 호칭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장동민과 정시아는 2000년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남매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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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
개그맨 장동민이 배우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백도빈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시아의 호칭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장동민과 정시아는 2000년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남매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백도빈은 "오랜 인연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만난 건 형님보다 제가 먼저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
장동민은 "제가 아내의 남사친을 본 적이 없다. 형님한테는 편하게 하지만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시아야'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백도빈은 "편하게 하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분위기를 풀었다.

이를 보던 도경완은 "그 미묘한 감정 너무 잘 안다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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